(중앙)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열린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제도 시행 게임 이용자 현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문화체육관광부가 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제도 시행 게임 이용자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게임 확률정보 표시 여부와 방법 등을 살펴보며 관련 보고서 작성과 게임물 제도 개선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는 게임사와 게임 이용자 사이의 신뢰를 회복하는 첫 걸음이다"고 밝혔다.
(오른쪽)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열린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제도 시행 게임 이용자 현장 간담회에서 관계자로부터 '확률정보 표시제도 시행결과' 발표를 듣고 질문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유 문체부 장관, 김규철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또 "이 제도가 안착해 게임 이용자의 권익이 향상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제도 시행 게임 이용자 현장 간담회가 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열린 가운데 관계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게임위는 지난 3월 22일 개정 게임산업법 시행에 따라 자율지원본부 산하에 확률형 아이템 모니터링 조직을 구성했다.
(왼쪽부터)김규철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문호준 프로게이머, 홍진호 전 프로게이머가 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관계자로부터 '확률정보 표시제도 시행결과' 발표를 듣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지난 한달가량 국내외 게임사가 게임 내부와 홈페이지, 광고물 등에 확률 정보를 제대로 공시했는지 감시했고, 게임위는 모니터링 실시 후 현재까지 총 105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해 시정요청 조처했다.
위반 사례로는 국외 사업자가 62%를 차지해 국내 게임사보다 큰 비중을 보였다. 위반 사례 중에서는 확률정보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가 72%이며 확률형 아이템 포함 사실을 광고에 표시하지 않은 경우가 28%였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열린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제도 시행 게임 이용자 현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유 문체부 장관은 "국외 게임사는 단속이 어렵고 국내 대리인 의무 지정 제도가 도입되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게임산업 입장에선 규제일 텐데 산업도 성장하고 이용자도 만족할 방법도 모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유 장관을 비롯해 김규철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홍진호 전 프로게이머, 문호준 프로게이머 등이 참석했다.
(오른쪽)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열린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제도 시행 게임 이용자 현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중앙)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왼쪽 첫 번째)홍진호 전 프로게이머가 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열린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제도 시행 게임 이용자 현장 간담회에서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모니터링'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김규철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열린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제도 시행 게임 이용자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열린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제도 시행 게임 이용자 현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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