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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저축은행, 부동산PF 2차 펀드 3500억원 규모로 조성

금융 저축은행

저축은행, 부동산PF 2차 펀드 3500억원 규모로 조성

등록 2024.05.29 14:53

이지숙

  기자

저축은행 업계가 부실 PF채권 정리를 위한 2차 펀드 규모를 기존 2000억원에서 3500억원 규모로 확대해 조성한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의 부실 PF채권 정리를 위해 업계 자체적으로 2차 펀드를 2000억원(22개사) 수준으로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조성금액 및 참여대상을 확대해 3500억원(27개사) 수준으로 추진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저축은행 중앙회는 지난 3월 33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 정리펀드(1차)의 투자 완료에 이어,추가로 PF대출 취급 상위사 및 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심으로 약 2000억원(22개사) 수준의 부실채권 정리펀드(2차) 조성을 추진한 바 있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2차 펀드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업권내 부실자산을 정리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업계가 스스로 부실채권 정리를 통한 건전성 제고 등 PF대출 연착륙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저축은행 업계는 앞으로도 참여 저축은행 확대 및 다양한 매각 구조 검토 등을 통해 추가적인 3차, 4차 펀드 조성을 추진하는 한편 경공매 활성화, 자체상각 등을 통해 부실자산을 조속히 정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서민과 중소상공인 등 거래자가 안심하고 저축은행을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건전성 제고 노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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