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AI(인공지능) 헬스케어에 힘 써'모비케어'·'씽크' 기술 보유이영신 대표 "스마트 병원 모델과 3rd party 솔루션 연동 구현"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지난 2009년 8월경에 설립한 웨어러블 의료기기 기업으로 2015년부터 AI(인공지능) 헬스케어에 힘쓰고 있다.
주요 제품은 △외래환자 대상 심전도 분석 및 건강검진 부정맥 검사 서비스 '모비케어(mobiCARE)' △환자의 심전도·체온·산소포화도·혈압 등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통합 모니터링을 하고 관리하는 서비스 '씽크(thynC)' 등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하며 청약은 내달 10일~11일까지다.
희망공모가밴드는 1만5백원~1만4천원으로 희망공모가밴드 기준 최대 1천8백억원 수준의 기업가치를 책정했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이영신 씨어스테크놀로지 대표는 발표를 통해 "진료에 스마트를 더하겠다"며 "자사는 외래·입원·퇴원·응급 환자 진료 전주기 진단·모니터링 서비스로 스마트 병원 모델 구현했다"고 밝혔다.
이어 "웨어러블 의료기기 고도화와 AI소프트웨어 의료기기 확대, 3rd party 솔루션 연동, 환자 진료 전주기로 모니터링 범위 확대 시스템도 갖췄다"고 자부했다.
그러면서 그는 "건강검진 분야 진입 경쟁력 확보와 건강검진 매출 본격화를 위해서 건강검진소 진입 근거 마련과 건강검진 특화 서비스 환경·건강검진 One-stop 시스템 구축을 했다"며 "KMI한국의학연구소 본격 공급을 위해 지난 2월 mobiCARE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또 "건강검진 대상 사업 확장을 위해 국내 건강검진 점유율 상위 5대 기관과 국내외 스타트업들 모비케어 서비스 생태계 등을 구축돼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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