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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보험사들, 신회계제도 도입 후 '실적 부풀리기' 논란 일자 한다는 말이···

금융 보험

보험사들, 신회계제도 도입 후 '실적 부풀리기' 논란 일자 한다는 말이···

등록 2024.06.03 16:06

수정 2024.06.04 08:43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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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실차 적정수준 범위 유지···제무재표 조작 어려워"

생명·손해보험협회가 새 보험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따른 보험계약마진(CSM) 상각률, 예실차(예상 지급 보험금과 실제 지급 보험금 간 차이) 논란과 관련 "예상보험금·사업비 대비 실제보험금·사업비에 대한 차이(예실차)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보험사의 재무제표는 독립된 감사인(회계법인)의 엄격한 확인을 거쳐 공개되는 정보로 인위적인 조작은 어렵다"고 강조했다.

3일 협회는 참고자료를 내고 "보험사는 IFRS17 회계제도의 준비 및 시행 과정 전반에 걸쳐 외부 전문가(회계·계리법인) 등과 충분히 협의해 "IFRS17 회계기준서에 입각한 결산 프로세스와 방법론을 구축했으며 해당 방법론에 따라 최선 추정을 통해 CSM을 산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실차에 대해서는 "예실차가 일정 범위 초과 시 추가 요구자본 적립 등 감독상 패널티가 있는바 현재 다수의 보험회사가 적정수준의 범위 내에서 예실차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요한 회계 이슈와 관련한 사항에 대해서는 당국과 긴밀히 협의해 적시에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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