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반부패·준법경영 실천 다짐···부패방지소위원회 워크숍 성료

광동제약 부패방지소위원회 워크숍. 사진=광동제약 제공

광동제약은 사내 임직원으로 구성된 부패방지소위원회가 올해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반부패·준법경영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부패방지소위원회는 지난 2021년 발족하여 부문별 임직원들이 내부심사와 윤리경영을 담당하며 부패방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활동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ISO 37001·37301 통합 인증 과제 지원, 부패방지·준법경영 시스템 내부심사, 윤리경영 문화 전파 및 프로세스 개선 제안 등이 있으며, 특히 지난해 ISO 37001·37301 통합 인증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위원회는 연중 수시로 활동 현황을 점검하고 연 1회 전체 워크숍을 개최하며, 간담회 등을 통해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일 서초구 본사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위원들의 필수 교육과 하반기 운영 계획 공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각 분야에서 창출한 성과를 논의하고 프로세스 개선에 대한 제언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여한 임직원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투명한 기업 운영에 대한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광동제약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윤리경영 교육, 윤리준법경영 공모전 및 골든벨, 윤리경영 뉴스레터 발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내 청렴문화를 고양하고, 윤리경영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박영준 감사팀장은 "광동제약은 부패행위 근절과 준법경영을 통한 기업 신뢰도 확보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장 기준에 맞는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 형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