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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최태원 회장, 베트남 쫑 서기장 빈소 찾아 조문···"든든한 동반자 되겠다"

산업 재계

최태원 회장, 베트남 쫑 서기장 빈소 찾아 조문···"든든한 동반자 되겠다"

등록 2024.07.25 19:19

수정 2024.07.26 10:49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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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25일 종로 주한베트남대사관을 방문해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조문했다. 사진=대한상의 제공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25일 종로 주한베트남대사관을 방문해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조문했다. 사진=대한상의 제공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 베트남대사관을 찾아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조문했다.

25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응우옌 푸 쫑 서기장을 조문하며 조문록에 "베트남의 번영을 위해 헌신하신 서기장님의 영면을 기원한다"며 "유가족과 베트남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추모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베트남의 발전에 한국 경제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적었다.

최 회장은 지난해 6월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 당시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동행해 쫑 서기장을 만난 바 있다.

대한상의는 지난 1992년 양국 수교 직후 베트남상공회의소와 함께 한-베트남 경제협력위원회를 설립, 민간기업과 정부와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며 양국 간 민간 경제 협력을 촉진하는 데 기여해왔다.

한편 베트남 권력 서열 1위인 쫑 서기장은 지난 19일(현지시간) 하노이에서 고령과 오랜 중병 등으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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