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문혁수, 신입사원 응원···"매 순간 성장 기회로 삼았으면"

문혁수 CEO가 LG이노텍 입사 1주년을 맞은 직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사진=LG이노텍 유튜브 갈무리

문혁수 LG이노텍 CEO(최고경영자)가 입사 1주년을 맞은 직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27일 LG이노텍 '입사 1주년을 맞은 신입사원들이 깜~짝 놀란 사연'을 주제로 올라온 영상에 문혁수 CEO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문 CEO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여러분 안녕하세요. 입사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더 많은 도전과 어려움을 맞이하겠지만 그때마다 목적과 목표를 잊지 않고 매 순간을 성장의 기회로 삼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응원합니다"고 말했다.

LG이노텍은 최근 수십여 명이 참석한 신입사원 1주년 행사 '성장HARU'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문 CEO의 축하 메시지 외 멘토들이 응원 영상을 보내기도 했다. 멘토들은 신입사원 이름으로 삼행시를 짓는가 하면 그동안 활약해 온 활동을 평가하며 "훌륭한 세일즈 마케터가 되기를 응원한다",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등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신입사원도 "즐거웠다", "감동이었다" 등의 반응을 내놨다.

끝으로 행사 소감을 묻는 질문에 신입사원들은 "제가 기대했던 것보다 준비를 많이 해 주셔서 감동받았다", "형식적으로 축하한 게 아니라 신입사원들이 어떻게 하면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는지 체계적으로 알 수 있게 만들어 주셔서 고마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