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이 이날 오픈한 플래그십 스토어는 인천공항의 유일한 화장품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제2여객터미널 중앙부에 316㎡(약 96평) 규모로 마련됐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브랜드 개성을 살린 매장 컨셉은 물론 단독 제품 등의 특별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대중에게 사랑받는 럭셔리 뷰티 브랜드인 샤넬부터 디올, 에스티로더, 랑콤, SK2, 설화수 등 6개 브랜드의 매장으로 조성했으며 각 매장 별로 브랜드만의 개성과 아이덴티티를 담아냈다.
이와 함께 브랜드의 시그니처 서비스이자 차별화된 고객 특화 서비스도 경험할 수 있다.
에스티로더 매장에서는 최상급 라인인 리뉴트리브 스킨케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리뉴트리브 하이터치 마사지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설화수 부티크 매장은 공항 최초로 브랜드 헤리티지와 한국적 미감을 표현했으며 설화수만의 특별한 포장 서비스인 '지함보 포장 서비스'를 선보인다. 내달부터는 신라면세점 설화수 부티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전용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샤넬 매장에서는 북촌과 성수동 등에서 진행된 샤넬 조향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큰 인기를 모았던 '레 젝스클루시프 드 샤넬' 컬렉션을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샤넬 하우스의 헤리티지를 담은 립스틱 '트렁떼 엉 르 루쥬'도 공항 단독으로 선보인다.
SK2는 피부 측정을 통한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인천공항 단독 플래그십 매장 오픈을 기념해 한 달 동안 구매 고객 대상으로 커피 쿠폰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브랜드 특유의 감성과 철학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가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 메이저 뷰티 6대 브랜드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매장을 인천공항에 오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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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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