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바이에른 뮌헨 방한 기념 '아우디 써머투어' 성료

아우디코리아는 지난 2일부터 서울 여의도 IFC몰과 서울월드컵경기장 등에서 각각 열린 아우디 써머투어 FC 바이에른 팬미팅, 아우디 써머투어 라운지, 아우디 팬존 부스 등 다양한 고객 참여 행사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 팬미팅 장면. 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아우디가 메인 파트너로 후원 중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팀 FC 바이에른 뮌헨이 프리시즌을 맞아 대한민국을 방문한 가운데 아우디코리아 주최 행사들이 서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아우디코리아는 지난 2일부터 서울 여의도 IFC몰과 서울월드컵경기장 등에서 각각 열린 아우디 써머투어 FC 바이에른 팬미팅, 아우디 써머투어 라운지, 아우디 팬존 부스 등 다양한 고객 참여 행사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5일 밝혔다.

아우디 써머투어는 FC 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프리시즌 마케팅 투어 겸 전지훈련으로 올해로 9번째를 맞이했다.

특별히 이번 '아우디 써머투어 2024'에서 FC 바이에른 뮌헨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는데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 경기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와 맞붙어 경기 전부터 많은 화제가 되었다.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 '아우디 써머투어 FC 바이에른 팬미팅'에는 한국인 선수 김민재를 비롯해 토마스 뮐러와 콘라드 라이머 등 주요 선수들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투어를 기념한 스페셜 데칼 차량이 공개됐다.

아우디코리아는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홈 유니폼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Q8 e-트론 FC 바이에른 콘셉트 카를 공개했는데 트리플 레드 색상이 반영된 래핑 디자인 모델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팬미팅 행사 외에 지난 4일까지 진행된 '아우디 써머투어 라운지'에는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의 라커룸 형태로 꾸민 포토존과 OX 퀴즈 게임 등이 운영돼 성황을 이뤘다.

아울러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 광장에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아우디 팬 존 부스'가 운영돼 경기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축구와 응원문화를 즐기는 새로운 경험도 제공했다.

'아우디 팬 존'에는 스페셜 랩핑된 아우디 RS e-트론 GT FC 바이에른 콘셉트 차와 더 뉴 아우디 Q8 e-트론이 전시됐다. 아울러 SNS 포토 이벤트와 RS e-트론 GT와 Q8 e-트론의 시속 100㎞ 도달 시간을 맞추는 퀴즈 게임 등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