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회계기준 IFRS17 도입 이후 최대 실적"CMS 12조7000억원···전년말比 5000억원↑
이번 호실적은 운용 자산 다변화에 따른 손익 증가와 연결·자회사 이익 호조 등 영향이다.
동기간 보험서비스 손익은 상반기 7116억원으로 작년 상반기(8180억원) 대비 13% 감소했다. 건강시장 지배력 확대 전략에 따른 상품 라인업 강화에 힘입어 장래 이익을 반영하는 주요 지표인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 은 1조6461억원을 기록했다.
신계약 CSM 내 건강보험 비중은 54.3%로 전년동기(30.8%) 대비 23.5%포인트 확대됐다. 장래 보험서비스 손익의 재원인 보유 CSM은 전년 말보다 5000억원 증가한 12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삼성생명 자사 채널 경쟁력이 지난해 대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생명 전속 채널 조직은 상반기 기준 3만2738명으로, 전년 말(3만349명) 대비 2000명 이상 늘었다. 6월 말 기준 삼성생명의 총자산은 319조8000억원을 기록했고, 운용자산이익률은 3.3%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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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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