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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전기차 포비아' 우려에···SK온 이석희 "지켜보자"

산업 에너지·화학

'전기차 포비아' 우려에···SK온 이석희 "지켜보자"

등록 2024.08.19 09:26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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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희 SK온 사장이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에서 열린 '이천포럼 2024'에 참석하는 모습. 사진=공동취재단이석희 SK온 사장이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에서 열린 '이천포럼 2024'에 참석하는 모습. 사진=공동취재단

인천 청라 전기차 화재 사고로 '전기차 포비아'가 확산된 가운데 이석희 SK온 사장이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하반기에 잘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19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에서 열린 지식경영 플랫폼 '이천포럼 2024'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또 이 사장은 "올해 이천포럼은 AI(인공지능) 관련 행사이기에 SK온에 AI를 어떻게 접목할지 고민하고 공부하러 왔다"고 밝혔다.

이어 에코프로, 포드와 함께 캐나다에 건설 중인 양극재 합작공장 건설 일시중단과 관련해 SK온 측은 "협의 중"이라고 짧게 말했다. 앞서 최근 캐나다 현지매체 라프레스는 3사가 지난 5일부터 합작공장 건설을 일시중단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이천포럼은 6월 경영전략회의(옛 확대경영회의), 10월 CEO세미나와 함께 SK그룹의 3대 전략회의로 행사 첫날인 이날 '다가오는 AGI 시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AI Biz 생태계 지형 변화 속 SK AI Biz의 성공적 안착 방안 모색' 등 AI 전략 등이 논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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