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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SKC 생분해 소재 자회사 SK리비오·SK티비엠지오스톤 통합

산업 에너지·화학

SKC 생분해 소재 자회사 SK리비오·SK티비엠지오스톤 통합

등록 2024.08.22 17:12

수정 2024.08.22 17:13

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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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SKC, 에스케이씨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DBSKC, 에스케이씨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SKC의 생분해 소재사업 투자사 SK리비오와 SK티비엠지오스톤이 통합한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리비오는 전날 SK티비엠지오스톤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합병 비율은 1대 0.0005179, 합병 기일은 오는 10월 8일이다.

회사 측은 "계열사 내 친환경 사업 주체를 일원화하고 R&C(Resources & Capabilities)를 통합 운영해 관리 효율성을 증대하고, 사업 성장 실행력을 강화하고 사업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SK리비오는 최근 베트남 하이퐁시에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연산 7만톤(t) 규모 생분해 플라스틱(PBAT) 생산 공장을 착공했다. 양산 목표 시점은 내년 3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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