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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직장인 4명 중 1명은 한 달 62만원 더 번다···비결은?

라이프 비즈 카드뉴스

직장인 4명 중 1명은 한 달 62만원 더 번다···비결은?

등록 2024.08.30 08:08

박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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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4명 중 1명은 한 달 62만원 더 번다···비결은?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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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거듭하며 치솟는 물가로 많은 서민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직장인들의 소득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인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인구직 플랫폼 벼룩시장이 근로자 13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득 변화' 조사에 따르면 '현재 소득이 전년도와 변함없다'고 응답한 직장인의 비율은 60.3%였습니다.

오히려 소득이 '감소했다'고 응답한 근로자의 비율도 20.5%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소득이 증가했다'는 비율은 19.2%에 그쳤는데요.

그렇다면 소득이 감소한 경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장 많은 응답자들이 소득 감소의 이유로 '근로 시간 감소'를 꼽았습니다. 그 밖에도 '연봉 삭감', '해고 및 퇴사' 등 경기 악화에 따른 이유가 있었습니다.

고물가 속 근로자 5명 중 4명의 소득이 줄어들거나 그대로인 현실인데요. 실제로 응답자의 81.5%는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살림살이가 나빠졌다'고 응답했습니다.

살림살이가 나빠진 만큼 조금이라도 더 벌기 위해 부업에 뛰어든 사람도 적지 않았습니다. 응답자의 26.8%는 '현재 부업 중'이라고 밝혔고, 55.3%는 '부업을 고려하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어떤 형태의 부업을 하고 있을까요?

직장인들이 선택한 부업으로는 '블로그 및 유튜브 등 SNS 운영'이 20.2%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이벤트 및 행사 스태프', '음식점 서빙 및 주방 보조' 등이 있었습니다.

이들이 부업을 통해 얻은 월 소득은 평균 62만3000만원이었는데요. 남성이 71만2000원·여성이 53만4000원으로, 남성이 17만8000원 더 높았습니다.

고금리·고물가로 인해 월급만으로는 생활하기가 빠듯한 많은 직장인들이 퇴근 후 부업으로까지 뛰어들고 있는 현실인데요. 하루빨리 경기가 회복되길 바라봅니다.

뉴스웨이 박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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