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사장님, 직원들 '단축근무' 시켜주면 월 최대 3000만원 드려요 일과 삶의 균형을 의미하는 워라밸. 많은 직장인들이 과도한 업무량으로 인해 워라밸을 유지하지 못한 채 살아가는데요. 정부가 직장인들의 워라밸 지키기에 나섰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직원들의 실근로시간을 주 2시간 이상 단축한 사업주에게 월 최대 3000만원의 '워라밸일자리 장려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의 워라밸일자리 장려금은 개별 근로자가 가족돌봄이나 학업 등의 이유로 근로시간 단축을 원할 경우 이를 허용한 중소·중견기업
카드뉴스 "성인엑스포를 반대하는 여성단체를 반대함" 오는 4월 20일 수원에서 열리는 한 축제가 논란입니다. '2024 KXF The Fashion'이라는 이름의 이 축제가 다름 아닌 어른들을 위한 성인엑스포이기 때문입니다. 출연진이 일본의 AV(성인 영상물) 배우로 구성된 이 성인엑스포에 많은 여성단체와 시민단체가 반대에 나섰는데요. 12일에는 수원역 문화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대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수원여성의전화 등*이 참여한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는 기자회견에서 "남성의 성욕을 해소하기 위
카드뉴스 슈퍼카 판매량이 '뚝' 떨어진 이유는? 올해 1월부터 8000만원 이상의 업무용 승용차에 대해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하는 제도가 새롭게 시행됐는데요. 시행 이후 8000만원 이상 수입차의 법인 등록 대수가 크게 줄었습니다. 1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2월 가격이 8000만원이 넘는 수입 법인차의 등록 대수는 3551대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인 4793대와 비교했을 때 무려 1242대 감소했습니다. 8000만원 이상 수입차의 전체 등록 대수에서 법인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1년 전
카드뉴스 '한국해는 있지만 일본해는 없다' 또 등장한 동해의 증거 한반도의 동쪽에 있는 바다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그 바다의 이름은 동해, 과거에는 '한국해'라고 불렀습니다. 그런데 동해를 자신들의 바다라고 우기는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일본인데요. 일본은 동해가 일본해라는 주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단지 주장에 그치지 않고, 마치 과거부터 그렇게 칭했던 것처럼 일본해라고 표기된 지도를 퍼트리려는 시도를 끊임없이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독일에서 동해가 한국해라는 역사적 증거가 발견
카드뉴스 한국, OECD 불명예 1위 '이것' 또 지켰다 점차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던 우리나라의 노인 빈곤율이 다시 후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상대적 빈곤율은 38.1%를 기록했습니다. 2011년 46.5%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던 노인 빈곤율. 2021년에는 37.6%까지 줄었는데요. 2022년에 다시 0.5%p 증가한 것입니다. 이러한 노인 빈곤율은 우리나라 전체와 비교했을 때에도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전체 상대적 빈곤율인 14.9%의 2배 이상
카드뉴스 갑자기 성격 이상해진 그 사람, '이것' 때문일지도···? 젊은 사람이 특별한 이유도 없는데 성격이 갑자기 180도 바뀌었다면, 판단력이 저하된 게 눈에 띄게 보인다면 '이걸' 의심해봐야겠습니다. 바로 65세 미만에 발생하는 치매, 초로기(初老期) 치매인데요.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국내 치매 환자의 약 9%가 이 초로기 치매 환자일 정도로 젊은 치매는 흔해졌습니다. 최근 50대 초반의 한 유명인이 치매 의심으로 강연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가 복귀한 일도 있었지요. 초로기 치매는 알츠하이머 치매, 혈관성 치매
카드뉴스 '바가지와의 전쟁' 선포한 정부···'2만원 순대' 사라질까? 지역 축제에서 판매하는 음식에 대한 바가지 가격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 봄 축제 시즌을 앞두고 정부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나섰습니다. 6일 행정안전부는 100만명 이상 규모의 지역 축제에 행안부 책임관, 지자체 공무원, 지역 상인회 등으로 구성된 '합동 바가지요금 점검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책임관은 17개 시도별로 지정해 100만명 이상 규모의 지역축제가 개최될 경우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지자체의 대응 상황을 점
카드뉴스 '월 1088만원' 북창동, 명동 제치고 임대료 1위···매출은? 서울에서 임대료가 비싼 번화가라고 하면 어디가 떠오르나요? 많은 분들이 명동거리나 압구정로데오역, 강남역 등을 생각할 텐데요. 최근 서울시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임대료가 가장 높은 지역이 바뀌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서울시의 주요 상권 145곳의 1층 점포 1만2531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는데요. 조사 결과 주요 상권의 1㎡당 통상임대료(이하 임대료)는 7만4900원, 점포당 평균 전용면적은 60.2㎡로 확인됐습니다. 평균 전용면적을 적용할 경우 서
카드뉴스 "10만원 드릴 테니 70 넘으셨으면 운전 그만하세요" 우리 사회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고령운전자도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고령운전자에 의해 발생하는 사고도 크게 늘었는데요. 각 지자체에서 다양한 해결 방안을 내놓고 있습니다. 우선 고령자가 더 이상 운전을 하지 않도록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할 경우 지원에 나선 곳이 많은데요. 서울시는 오는 7일부터 운전면허 반납 시 10만원이 담긴 교통카드를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노인으로, 거주지 동
카드뉴스 낳기 전부터 겁내는 신혼부부들 '아이 1명당 월 140만원'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2015년을 기점으로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합계출산율은 지난해 이미 0.7명 선이 무너졌고, 올해엔 전국의 합계출산율도 0.6명대로 내려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러 조사를 통해 드러난 저출산의 가장 큰 원인은 경제적인 부분입니다. 아이를 낳고 기르는 데 직간접적으로 많은 돈이 들기 때문인데요. 아직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들은 양육비용을 어느 정도로 예상하고 있을까요?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