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4일 화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산업 대한항공, 하루에만 2차례 여객기 교체 투입

산업 항공·해운

대한항공, 하루에만 2차례 여객기 교체 투입

등록 2024.09.02 18:52

차재서

  기자

공유

사진=대한항공 제공사진=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 여객기가 하루에만 2차례 정시에 출발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2일 연합뉴스 및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께 대한항공 인천발 일본 오키나와행 KE755편은 항공기 문이 갑자기 열리면서 비상 탈출 슬라이드가 펼쳐졌다. 대한항공은 항공기 문 수리를 위해 승객을 터미널로 돌려보낸 뒤 항공기를 교체해 오후 1시 19분께 이륙하도록 했다.

또 오후 2시 15분께 미국 로스앤젤레스(LA)행 대한항공 KE017편의 시스템에 도어 슬라이드 점검 메시지가 표시됐다. 이에 대한항공은 가장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동일 기종의 항공기를 교체 투입했다 변경 항공편은 약 5시간 늦어진 이날 오후 7시 30분께 이륙할 예정이다.

관련태그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