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야놀자 플랫폼은 지난 7월 성수기 여행 수요에 맞춰 국내 최초로 해외 숙소 취소 수수료를 면제하는 '캔슬프리' 프로모션을 선보인 바 있다.
캔슬프리 서비스는 예약일 기준 178일 이내 투숙하는 건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해외 숙소 상품 예약 시 함께 구매할 수 있다.
비용은 예약 상품과 일정에 따라 상이하다. 질병, 교통수단 결항뿐만 아니라 이직, 예비군·민방위 훈련, 업무상 일정 등 개인적 사유도 증빙 서류만 있다면 취소 위약금 전액을 환불 받을 수 있다.
환불 요청은 체크인 기준 최대 일주일 전부터 24시간 전까지 가능하며 숙소 예약 취소 후 야놀자 플랫폼 앱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앞으로도 야놀자 플랫폼만의 서비스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 중심의 혜택을 확대해 차별화된 여행·여가 생태계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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