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국거래소는 타조엔터테인먼트(지정자문인:IBK투자증권)가 코넥스시장 신규상장신청서를 이날 접수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약 2주 내외 상장심사(IBK투자증권이 제출한 상장적격성보고서 검토 및 현장실사)를 거쳐 상장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타조엔터테인먼트는 창작 및 예술관련 서비스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 올해 두 번째 코넥스시장 도전 기업이다. 지난해 자기자본 15억7900만원, 매출액 115억7800만원, 순이익 12억3900만원을 기록했으며 대표이사는 이성호씨다.
앞서 코넥스시장에 문을 두드린 기업은 팡스카이 단 한 곳에 불과했다. 6월10일 팡스카이는 코넥스시장 신규상장신청서를 접수한 뒤 당월 28일 신규 상장했다.
2012년 10월4일 설립된 팡스카이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이며 주요 제품은 게임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7억600만원, 14억1600만원이고, 당기순이익은 3억9000만원으로 집계됐다.
뉴스웨이 김세연 기자
seyeon72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