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홍삼정, 10년간 매출 2조원 넘겼다

정관장 홍삼정. 사진=KGC인삼공사 제공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커지면서 각종 건강 문제에 노출되기 쉽다. 이 시기에는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기능식품을 활용해 면역력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다.

정관장 홍삼정은 사포닌, 아미노산, 홍삼 다당체, 미네랄 등 다양한 유효성분을 최적화해 홍삼 본연의 부드러운 맛과 향을 극대화했다는 평을 받는다.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개선, 피로 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행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 작용 등 기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홍삼정은 2014년 5월부터 2024년 4월까지 10년간 2조6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홍삼정은 연평균 2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단일품목으로만 6조2022억 규모의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약 3%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판매량으로 따지면 정관장 홍삼정은 지난 10년간 1152만병이 팔렸다. 이를 대한민국 전체 가구수(2177만)로 환산하면 2가구 당 1가구가 홍삼정을 구매했다는 계산이 나온다.

100% 홍삼농축액을 담아낸 홍삼정은 그 자체만으로도 사랑을 받고 있지만, 정관장 제품에서 핵심 원료로 활용되고 있다. 또 고급 홍삼을 함유한 '홍삼정 천', '홍삼정 리미티드' 등 프리미엄 라인을 비롯해 '홍삼정 패밀리세트', '홍삼정 선물세트', '홍삼정 듀얼세트' 등 선물 세트류 등 라인업도 갖췄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 홍삼정은 최고의 원료와 철저한 품질관리로 완성한 품격 있는 제품력으로 오랜 기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았다"며 "가을철 환절기에 정관장 홍삼정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