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식 공간의가치 대표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2서울핀테크랩 데모데이 With IBK기업은행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서울시가 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제2서울핀테크랩 데모데이' With 네이버클라우드와 With IBK기업은행 행사를 각각 개최했다.
이번 핀테크랩 데모데이는 세계 금융, 핀테크 산업 전문가와 기업인이 모여 금융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미래 핀테크 시장을 선도할 초기(창업 3년 이내) 핀테크 스타트업이 투자유치를 위한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장이다.
올해는 '스마트 라이프를 위한 핀테크의 미래'를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 △피노베이션 챌린지 어워즈 △유망 핀테크 기업 홍보부스 △유튜버 궤도와 함께하는 핀테크 오픈 토크 △글로벌 핀테크 인사이트 △카이스트 디지털금융 산학협동 세미나, 핀테크 스타트업 투자유치(데모데이) 등 총 10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정영준 서울특별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2서울핀테크랩 데모데이 With IBK기업은행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행사 첫날인 '데모데이'에서는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기술을 보유한 핀테크 기업을 위한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에 집중했다.
정영준 서울특별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이 행사는 미래 혁신 금융을 선도할 핀테크 기업들이 잠재력을 마음껏 뽐내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영준 서울특별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2서울핀테크랩 데모데이 With 네이버클라우드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그러면서 그는 "서울시는 혁신성을 지닌 핀테크 기업이 미래 금융 산업의 경쟁력이고, 서울이 글로벌 금융 중심지로 도약하는 열쇠가 될 것을 믿는다"며 "앞으로도 혁신성이 뛰어나지만 아직 시장에 안착하지 못한 유망 핀테크 기업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기업들이 시장에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발굴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정영준 서울특별시 경제일자리기획관과 박일규 IBK기업은행 디지털그룹 부행장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2서울핀테크랩 데모데이 With IBK기업은행에 참석해 박성식 공간의가치 대표의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행사에는 정 기획관을 비롯해 윤희영 네이버클라우드 상무, 박일규 IBK기업은행 디지털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핀테크 주요 대표들이 자리를 빛냈다.
제2서울핀테크랩 데모데이 With 네이버클라우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핀테크 관련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한편, 다음 날인 오는 8일에는 서울시와 금융감독원이 공동 주최하는 '서울 핀테크 위크 2024 콘퍼런스'가 열릴 예정으로 오세훈 시장은 이날 개회사를 한 뒤 '피노베이션 챌린지 어워즈'에 참석해 시상할 계획이다.
'피노베이션 챌린지 어워즈'는 시 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투자증권과 협업해 추진하는 개방형 혁신프로그램이다.
방남진 아이쿠카 대표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2서울핀테크랩 데모데이 With IBK기업은행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윤희영 네이버클라우드 상무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2서울핀테크랩 데모데이 With 네이버클라우드에 참석해 심사 총평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박일규 IBK기업은행 디지털그룹 부행장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2서울핀테크랩 데모데이 With IBK기업은행에 참석해 박성식 공간의가치 대표의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왼쪽 일곱 번째)정영준 서울특별시 경제일자리기획관과 (오른쪽 일곱 번째)박일규 IBK기업은행 디지털그룹 부행장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2서울핀테크랩 데모데이 With IBK기업은행에 앞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