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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롯데지주·계열사,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설에 적극 대응···"사실 무근"

증권 종목

롯데지주·계열사,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설에 적극 대응···"사실 무근"

등록 2024.11.18 14:10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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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지주 제공사진=롯데지주 제공

롯데지주를 비롯한 롯데쇼핑·롯데케미칼 등이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설 루머에 '사실 무근'이라고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지주·롯데케미칼·롯데쇼핑은 오후 12시 30분께 공시를 통해 시장에서 거론되고 있는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공시했다.

앞서 지난 주말 사이 온라인상에서 '롯데 제2의 대우그룹으로 공중분해'라는 자극적인 내용의 글이 나돌았다. 롯데그룹 전체 유동성 위기가 촉발됐으며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작년부터 롯데로 인한 금융시장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에 이날 롯데그룹 주가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오후 2시3분 기준 롯데웰푸드는 전 영업일 대비 5.93% 오른 11만2600원, 롯데칠성은 4.50% 상승한 11만6000원, 롯데하이마트는 3.09% 오른 768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밖에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1.64%), 롯데리츠(0.63%) 등도 오름세다.

반면 롯데렌탈은 1.54% 내린 2만8800원. 롯데이노베이트 2.41% 빠진 1만9810원, 롯데정밀화학 2.75% 하락한 3만7100원을 기록했다. 특히 롯데지주와 롯데쇼핑, 롯데케미칼은 각각 7.50%, 8.37%, 9.13%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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