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검찰은 자본시장법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 건으로 LS증권 사옥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번 수사는 PF 관련 사업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검찰은 김원규 LS증권 대표를 포함한 주요 인사들로부터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LS증권 관계자는 "검찰은 사장을 포함 고위직 라인에 대해 참고인으로 조사를 나선것"이라며 "2주 전 구속된 임원 A씨의 향후 기소 혹은 유예를 두고, 추가 자료확보 차원으로 실시한 검사다"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유성범 기자
liusf1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