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게더아트, 제7회차 미술품 투자계약증권 발행 청약 실시

증권신고서 기초자산은 이우환 현대미술 작가 2011년작 '다이얼로그'

투게더아트가 제7회차 미술품 투자계약증권 청약을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미술품 투자계약증권 증권신고서의 기초자산은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이우환(Lee Ufan) 작가의 대형작품인 2011년작 '다이얼로그(Dialogue)'다. 작품의 공정한 가치평가를 위해 투게더아트는 2015년 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동일 작가의 유사 작품 538건의 거래 데이터를 분석해 내재가치를 추정했다. 외부평가기관으로부터의 가치를 평가받고 한국화랑협회 감정위원회와 한국미술품 감정연구센터 2곳으로부터 모두 진품 감정서 및 소견서를 발급받았다.

청약은 오는 22일까지 NH투자증권을 통해 진행된다. 모집 총액은 9억 5000만원으로 1주당 금액은 1만원, 투자자 1인당 최대 3000만원까지 투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