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제철의 인천·포항공장은 오는 21일 오전 7시부터 22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가동이 중단된다.
순천공장은 21일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22일에는 새벽 3시부터 오전 7시까지 또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생산을 멈춘다. 23일에는 새벽 3시부터 오전 7시까지 총 16시간 생산이 중단될 예정이라고 현대제철은 밝혔다.
이번 생산 중단으로 영향을 받는 매출액은 약 7조3510억원으로, 이는 2023년 기준 회사 전체 연결 매출액의 28.4%에 해당한다고 현대제철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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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유성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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