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사업장은 지난달 해외에서 총 3만389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가 한 달 동안 총 2만867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는 글로벌 시장에서 총 9522대 판매됐다.
1월 내수 판매는 총 1229대를 기록했다. 쉐보레 트랙스오버가 953대 판매됐고, 쉐보레 타호가 전년 동월 대비 100% 증가하며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이어갔다.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Gustavo Colossi) 부사장은 "계절적 비수기 상황과 설 연휴로 인한 부족했던 영업일수에도 불구하고 전략 차종들이 국내외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었다"며 "2월에는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통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쳐 소비자와 접점을 더욱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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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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