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0분 기준 더즌은 공모가(9000원) 대비 390원(4.33%) 오른 939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27.78% 상승한 1만1500원까지 터치했으나 오후 들어 장 중 상승폭을 줄이며 4%대 상승에 머물러 있다.
더즌은 기업용 금융 부가가치통신망을 기반으로 대출 비교 서비스, 환전 키오스크, 인증 서비스 등 금융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 결과 경쟁률은 461.95대 1을 기록,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500~1만2500원) 하단에 못 미치는 9000원으로 확정했다. 이후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는 222.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청약 증거금으로는 약 6244억원이 모였다.

뉴스웨이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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