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5시 50분 기준 SK텔레콤은 전 거래일 대비 7.09% 하락한 5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 정규 시장에서 SK텔레콤은 전장 대비 6.75% 하락한 5만3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텔레콤은 이날 프리마켓에서 6400원에 출발했지만 이내 하락 전환하며 장중 5450원까지 떨어졌다. SK텔레콤은 앞서 19일 오후 11시께 해커에 의한 악성코드 공격으로 유심(USIM) 등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혀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태다.
고려아연은 이날 정규장 종가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고려아연은 애프터마켓에서 전 거래일 대비 8.12% 급등한 77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7.48% 급락해 2만2250원에 거래를 마친 HPSP도 애프터마켓에서 같은 가격에 거래 중이다.
한편 이날 애프터마켓은 한국거래소 정규장 종가 대비해 0.10%대 하락 중이다. 이날 메인마켓 거래량은 1억2011만4470주, 거래대금은 3조406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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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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