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녀가 생명이 위태로운 행동을 했는데, 뭐가 문제인지 여러분도 맞춰보세요.
바로 여성이 자신을 찍는 카메라를 알아보곤, 반가워서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린 것. 북한에서 하트로 감정을 표현하는 행위는 해외 문화로 간주되기에 단속 대상인데요.
실제로 북한에서 사진사로 일했던 탈북자 최 모 씨가 월간조선과 나눈 인터뷰에 따르면, 하트 애교가 찍힌 사진은 사진관에서 인화조차 안 해줬다고 합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영상 속 여성이 처형 당할 수도 있다며 걱정했습니다.
한편 영상이 올라온 계정은 중국의 사진사가 전문 촬영 장비로 백두산에서 북한의 일상을 몰래 촬영해 운영하고 있는데요.
기차 외부에 주민들이 매달린 영상 역시 인터넷에서 화제였습니다. 이러다가 사고가 나면 크게 다치거나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으니 걱정되네요.

뉴스웨이 김재령 기자
kimjae@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