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는 보통주 1주당 5만원에 신주 200만주를 발행할 예정이다. iM뱅크가 유상증자를 결정한 건 지난해 11월 7일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iM금융지주의 자금 수혈로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이후 총 3000억원 규모의 자본을 확충하게 됐다.
앞서 iM뱅크는 지난해 2월 시중은행으로 전환하면서 앞으로 5년 동안 7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하기로 했다. 이후 지난해 6월과 11월 2차례에 걸쳐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했다.
iM뱅크는 확충된 자본을 바탕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 다른 시중은행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뉴스웨이 김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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