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05일 금요일

서울 23℃

인천 24℃

백령 24℃

춘천 20℃

강릉 20℃

청주 23℃

수원 22℃

안동 22℃

울릉도 27℃

독도 27℃

대전 24℃

전주 25℃

광주 23℃

목포 24℃

여수 26℃

대구 25℃

울산 25℃

창원 26℃

부산 25℃

제주 24℃

IT 개인정보위원장 "KT·LG유플러스 해킹 피해 의혹 진상 파악 중"

IT 통신

개인정보위원장 "KT·LG유플러스 해킹 피해 의혹 진상 파악 중"

등록 2025.09.04 21:10

차재서

  기자

공유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SK텔레콤 해킹사태 과징금 안건에 대한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SK텔레콤 해킹사태 과징금 안건에 대한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KT와 LG유플러스도 해킹에 따른 정보 유출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한 진상 파악에 나섰다.

4일 관련 업계에 다르면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프랙(FRAC) 보고서를 계기로 다른 통신사 얘기가 나와 내부적으로 분석 작업을 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언급된 기관·기업에 연락을 취해 어떤 상황인지 확인하고 있다"며 "KT나 LG유플러스의 별도 신고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미국 보안 전문지 프랙은 최근 해외 해킹 조직이 KT·LG유플러스와 한국 정부를 공격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별도로 YMCA도 개인정보위에 KT와 LG유플러스 사이버 침해 등을 조사해달라는 문서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