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전남 정주형 유학생 유치에 박차

중국 산둥성 산둥링촹웨이라이 국제교육자문유한공사 임직원 41명 초청

이중언어트랙(3+1 편입학과정)과 대학원 석·박사과정 유치 관련 설명

동신대 중국 관계기관 초청 간담회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가 전남에 정주할 우수 유학생 유치를 위한 국제 교류 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신대 RISE사업단 글로벌인재허브센터(센터장 박재민)는 최근 중국 산둥성의 산둥링촹웨이라이 국제교육자문유한공사 임직원 41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전남 정주형 유학생 유치 및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동강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이중언어트랙(3+1 편입학과정)과 대학원 석·박사과정 유치 관련 설명회가 진행됐으며, 학위 과정 운영 및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또 캠퍼스 투어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교육 환경과 프로그램 등을 직접 보여주고, 전남의 풍부한 문화적 자원과 산업, 역사와 비전을 소개했다.

박재민 글로벌인재허브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중국 내 우수 인재 유치 기반을 강화해 전남 정주형 인재 양성과 동신대의 국제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외국 협력 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