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하이일드인컴으로 수익과 안전성 모두 추구골드만삭스 리서치 통한 최적의 인컴 기회 모색
한국투자증권은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이 위탁 운용하는 해외채권형 펀드 '한국투자 골드만삭스 글로벌 하이일드인컴 펀드'를 단독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골드만삭스의 글로벌 리서치 인프라를 바탕으로 두 가지 핵심 전략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Top-down식 거시 경제 분석을 통해 글로벌 경제 전반의 시황을 파악하고 Bottom-up식 분석을 통해 개별 채권의 투자 기회를 선별해 채권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펀드는 이를 통해 투자등급 채권, 하이일드 채권, 이머징 채권, 구조화 채권 등 다양한 채권형 자산에 분산 투자해 리스크 대비 최적의 인컴 수익을 추구한다는 전략이다.
골드만삭스는 약 1조7000억달러(한화 약 2500조원) 규모 이상의 채권 및 머니마켓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멀티섹터 채권 전략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크레딧 시장의 비효율성을 활용해 크레딧 리스크와 듀레이션 리스크를 적정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양원택 한국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이번 펀드는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의 글로벌 리서치 역량과 고유 운용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펀드를 통해 글로벌 크레딧 시장의 기회를 활용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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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호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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