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철 관계자는 이날 정례 간담회를 통해 "쿠팡 측의 서버 로그기록을 제출 받아 분석 중"이라며 "범행에 사용한IP도 확보해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알리겠다는 협상성 이메일을 쿠팡에 보낸 인물이 개인정보 유출자와 동일인물인지 등을 파악 중에 있다.
이용자들에게 발송된 이메일과 쿠팡 고객센터에 보낸 이메일의 계정은 각각 1개로 2개 계정이다. 이에 경찰은 계정의 접속 기록 등을 추적하고 있다.
쿠팡이 밝힌 피해규모는 초반에 4500여명 수준이었지만 유출 계정수는 이보다 훨씬 많은 3370만개로 드러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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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정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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