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심 편입 확대거래량 한도 규제와 탄력적 종목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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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레이드가 2026년 1분기 매매체결대상종목을 700개로 확대
기존 거래량 한도 규제로 줄였던 종목 수를 다시 늘리는 조치
코스피 375종목, 코스닥 325종목 포함
종목 확대 전 630개에서 700개로 증가
신규 편입 120종목, 제외 152종목
직전 분기 빠졌던 103종목 재편입
477종목은 연속 유지
코스피200, 코스닥150 지수 종목 350개 우선 선정
비지수 종목 중 시가총액 상위 175개씩 추가
거래량 변동성 큰 저주가 종목은 제외
자본시장법상 ATS의 거래량은 전체 거래소의 15% 넘지 못함
넥스트레이드는 규제 준수 위해 종목 수 조정 반복
거래량 증가로 올해 8월 이후 네 차례 종목 수 감축
종목 확대는 투자자 선택지와 유동성 증가 기대
거래량 규제에 따라 향후 종목 수 변동 가능성 여전
구성은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지수 구성 종목 350개에 더해 비지수 종목 가운데 코스피·코스닥 각각 시가총액 상위 175종목씩을 포함하는 방식이다. 다만 거래량 변동성이 큰 저주가 종목은 원활한 거래 한도 관리를 위해 제외됐다.
이번 정기 변경으로 삼성에피스홀딩스, 에임드바이오 등 120종목이 새로 편입된다. 반면 SK네트웍스, 파트론 등 152종목은 매매 대상에서 제외됐다. 직전 분기 거래량 한도 관리 목적으로 빠졌던 한국전력, 에코프로 등 103종목은 다시 거래 대상에 포함됐다. 삼성전자, 알테오젠 등 477종목은 연속 유지된다.
넥스트레이드는 매매체결대상종목을 분기별로 선정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현행 자본시장법 시행령상 대체거래소의 최근 6개월 일평균 거래량이 한국거래소 일평균 거래량의 15%를 초과할 수 없도록 제한돼 있다.
이에 따라 넥스트레이드는 출범 이후 거래량이 빠르게 늘자, 올해 8월 이후 네 차례에 걸쳐 총 165종목을 거래 대상에서 편출해 종목 수를 795개에서 630개까지 줄여왔다. 내년 1분기부터는 매매체결대상종목을 700개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김호겸 기자
hkkim82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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