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관 매수로 지수 상승삼성전자 4% 가까이 상승개인은 1351억원 매도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장 초반 1% 넘게 상승하며 7000선을 넘어섰다. 삼성전자가 4% 가까이 오르는 등 반도체 대형주가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6894.23)보다 44.11포인트(0.64%) 오른 6938.34에 출발했다. 오전 9시 15분 기준으로는 전장보다 56.81포인트(0.82%) 상승한 6951.04를 기록하고 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44억원, 39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개인은 135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대형주가 강세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83% 오른 2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도 0.97% 상승한 187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우는 4.54%, SK스퀘어는 2.78%, 삼성전기는 2.67% 오르고 있다.
이외에 삼성물산도 2.56% 상승 중이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1.92% 하락하고 있으며 현대차는 0.55% 내리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KB금융은 각각 0.50%, 0.51% 상승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827.12)보다 3.59포인트(0.43%) 오른 830.71에 출발했다. 오전 9시 15분 기준으로는 전장보다 2.18포인트(0.26%) 내린 824.94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은 장 초반 830.71까지 올랐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98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19억원, 304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반도체 장비주 일부가 상승하고 있다. 원익IPS는 2.14%, 이오테크닉스는 1.10% 오르고 있다. 알테오젠도 0.79% 상승 중이다.
반면 이차전지주는 약세다. 에코프로비엠은 1.91%, 에코프로는 1.23% 하락하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1.46%), 레인보우로보틱스(-0.80%), 로보티즈(-0.82%) 등도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뉴스웨이 김호겸 기자
hkkim82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