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두나무·네이버파이낸셜 주식교환 내년 3월로 세 번째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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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네이버파이낸셜 주식교환 내년 3월로 세 번째 연기

등록 2026.10.07 16:01

한종욱

  기자

세 번째 일정 연기, 내년 3월로 변경공정위 승인 등 인허가 절차가 변수

27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1784에서 진행된 네이버-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3사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3사 경영진들이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좌측부터 박상진 Npay 대표,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송치형 두나무 회장, 오경석 두나무 대표이사. 사진=네이버 제공27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1784에서 진행된 네이버-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3사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3사 경영진들이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좌측부터 박상진 Npay 대표,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송치형 두나무 회장, 오경석 두나무 대표이사. 사진=네이버 제공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의 포괄적 주식교환 일정이 또다시 미뤄졌다.

두나무는 네이버 종속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과 자사의 주식교환일이 내년 3월 31일로 변경됐다고 7일 공시했다.

양사의 주식교환 일정이 연기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당초 올해 6월 30일로 예정됐던 주식교환은 9월 30일로 한 차례 미뤄졌다. 이후 지난 7월 거래 일정을 재조정하면서 12월 31일로 늦춘 데 이어 이번에는 내년 1분기 말로 종결 시점을 변경했다.

이번 거래는 네이버파이낸셜이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두나무를 완전자회사로 편입하는 방식이다.

거래 종결을 위해서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승인, 네이버파이낸셜 대주주 변경 승인, 두나무 대주주 변경신고 수리 등 정부 인허가를 거쳐야 한다.

양사는 일정 조정과 별개로 거래 구조와 추진 방향에는 변화가 없다는 입장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양사는 관계 당국의 심사 및 관련 절차에 협조하며 필요한 자료를 제출하고 거래의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며 "거래의 기본적인 구조나 취지 및 방향이 변경된 것은 아니며, 거래 종결에 필요한 심사와 제반 절차에 성실히 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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