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IPARK현대산업개발, 숙대입구역 5500억 재개발 수주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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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RK현대산업개발, 숙대입구역 5500억 재개발 수주 나선다

등록 2026.10.09 13:50

박경보

  기자

숙대입구역 일대 최고 40층·900가구 건립장기전세 231가구 등 임대주택 303가구단독 응찰로 유찰···재입찰 결과가 관건

HDC현대산업개발 본사 전경. 사진=박상훈 기자.HDC현대산업개발 본사 전경. 사진=박상훈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구 숙대입구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재개발사업 수주에 나섰다. 약 5500억원 규모의 공사로 지난 8일 진행된 첫 시공사 선정 입찰에는 IPARK현대산업개발만 참여해 유찰됐다.

9일 IPARK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사업 대상지는 용산구 갈월동 52-6번지 일대다. 지하 6층~지상 최고 40층, 5개동에 총 900가구를 건립하며 장기전세주택 231가구와 재개발 의무 임대주택 72가구가 포함된다. 회사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업무협약을 맺고 단지 조경 특화 방안을 제시했다.

시공사 선정은 재입찰 결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2차 입찰도 유찰되면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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