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집단 지정 앞둔 공정위 산 넘어 산···대기업집단 '동일인 제도' 개편에 경제계 주목 다음달 1일 공정거래위원회의 대기업집단 발표를 앞두고 동일인(총수) 지정 제도에 변화가 일을지 관심이 쏠린다. 공정위는 이날 대기업 지정과 동시 동일인도 함께 지정한다. 국내 재벌기업의 경우 보통 기업 총수가 동일인으로 지정되면서 공정위로부터 일부 경영 활동에 규제를 받게 된다. 차기 정부가 친기업 기조로 방향을 틀면서 향후 공정위 규제 정책 변화가 주목된다. 우선 올해 동일인 지정에 '외국인'이 선정될지가 관심사다. 지난해 쿠팡이 신
대기업집단 지정 앞둔 공정위 가상자산거래소 대기업집단 지정 여부 '뜨거운 감자' 공정거래위원회의 신규 대기업집단 지정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가상자산거래소가 대기업 반열에 오를지 관심이 쏠린다. 공정위는 매년 5월 1일 자산 5조원 이상 기업을 대기업집단으로 지정한다. 5조원 이상은 복잡한 공시·신고 의무가 적용되고, 10조원 이상이면 계열사 간 출자에도 규제가 강화된다. 올해는 두나무· 빗썸코리아 등 가상자산거래소가 신규 대기업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공정위가 두 회사에 대기업집단 지정 심사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