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만료 앞둔 건설사 CEO 성적
허상희 동부건설 대표, 사장 취임 후 경영실적 개선
허상희 동부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이 내년에도 임기를 연장할 수 있을 지 이목이 집중된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부건설이 제출한 올해 사업·반기·분기보고서 등을 보니, 회사는 3분기 누적 매출 9488억원, 영업이익 11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 중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 8024억원에 비해 8.2% 늘어나면서 최근 10년(2013~2022년)새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14억원에서 115억원으로 77.4% 급락하면서 2015년 366억원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