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루 만에 2400선 반납···코스닥도 0.15%↓

코스피 지수가 미·중 무역 갈등의 여파로 2400선 아래로 다시 하락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투자자가 대규모 매도에 나선 가운데, 삼성전자 등 주요 대형주들이 줄줄이 하락했다. 개인투자자들만 순매수에 나섰지만, 증시의 전반적인 약세를 막지는 못했다. 코스닥 역시 동반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코스피, 1년 5개월 만에 2300선 붕괴···코스닥도 650 하회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7.53포인트(1.61%) 하락해 2296.70을 기록하며 23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별 상호관세 발효에 따른 글로벌 증시 악화가 원인으로 풀이된다. 외국인투자자가 대규모 매도를 지속하며 개인투자자가 순매수를 이어갔다. 코스닥 지수도 동반 하락해 642.93을 기록했다.

코스피, 2340선에서 횡보···코스닥 1.49%↑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로 폭락했던 국내 증시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2%대 상승하며 2340선을 유지하고 있으며, 코스닥 지수도 1%대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지속되지만,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지수를 지탱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관세 정책과 중국의 대응으로 시장의 긴장은 계속되고 있다.

코스피, 4%대 하락 지속···코스닥 3.4%↓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정책의 여파로 한국 증시가 급락하고 있다. 코스피는 5%대까지 하락하며 일시적으로 2330선 아래로 내려갔다가 소폭 회복했지만 여전히 4%대 하락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매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은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략이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으며, 증권가는 코스피 2300포인트까지 하락할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코스닥 역시 3%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공매도·스태그 우려에···코스피, 3%대 하락하며 2480선도 위태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공매도 재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속에서 3%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6분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8.26포인트(3.06%) 빠진 2479.72를 기록 중이다. 2480선이 붕괴된 건 지난 1월 3일(2441.92) 이후 처음이다. 수급별로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1조1000억원을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7214억원, 2949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간 21.67포인트(3.12%) 내린

코스닥, 약 2개월 만에 700선 붕괴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투자자 매도세에 55영업일 만에 700선이 붕괴됐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8포인트(0.21%) 오른 708.97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 직후 내림세로 전환한 코스닥지수는 오전 9시 16분 기준 7.56포인트(1.07%) 하락한 699.93까지 떨어졌다. 코스닥지수가 700선(종가 기준) 밑으로 내려간 건 지난 1월 2일 이후 55영업일 만이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투자자가 각각 459억원, 110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

코스피·코스닥, 장 중 하락세로 전환

25일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대규모 매도세에 영향을 받아 하락세로 전환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0.58% 하락한 2616.12를 기록했고, 코스닥은 1.11% 하락한 712.24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순매수를 기록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를 상쇄하기엔 부족했다.

코스피, 외국인·기관 '사자'에 장중 2600선 회복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매수세에 1%대 상승세를 기록하며 2600선을 다시 탈환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84포인트(1.51%) 오른 2604.46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96포인트(0.86%) 오른 2588.32에 장을 열었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가 각각 3904억원, 1685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5518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장 시가

코스닥, 외인·기관 '팔자'에 1%대 하락···740선 붕괴

코스닥 지수가 장 중 1%대 이상 하락폭을 기록, 740선이 붕괴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18포인트(1.36%) 하락한 736.77선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닥은 강보합으로 출발했으나 장 초반 하락세로 전환, 현재 하락폭을 확대하는 중이다. 종가 기준 740선을 회복한 지 하루 만에 다시 깨졌다. 수급별로는 오후 2시까지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가 각각 2224억원, 1840억원 팔아치우면서 하방 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