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트럼프發 '관세 전쟁'에 2%대 하락···코스닥 3.7%↓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 수입품 등에 관세를 부과한데 이어 유럽연합(EU)까지 부과 대상을 확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가 2~3%대 하락을 기록하며 약세다. 3일 오후 2시 46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8.95포인트(2.74%) 하락한 2448.42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8.63포인트(1.93%) 내린 2468.73에 장을 열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같은 시간 각각 8657억원, 3815억원어치를 순매도

코스피, 美관세전쟁에 2500선 붕괴···코스닥도 급락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 수입품 등에 관세를 부과한다는 발표에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가 2%대 약세를 보이며 급락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 3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7.98포인트(2.70%) 하락한 2449.39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12포인트(0.24%) 하락한 2515.78에 장을 열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같은 시간 각각 2300억원, 2725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개인투자자는 4798억원을 순매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세에 코스피 장중 2500선 붕괴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매도세에 장 중 2500선이 무너졌다. 13일 오전 10시 1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42포인트(0.77%) 하락한 2496.36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12포인트(0.24%) 하락한 2515.78에 장을 열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같은 시간 각각 2379억원, 1333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개인투자자는 3469억원을 매수했다.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하락했다. LG에너

코스닥, 700선 회복···2%대 상승

코스닥 지수가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사자 행렬에 장 중 700선을 회복했다. 3일 오전 11시 19분 기준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58포인트(1.98%) 상승한 700.21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1.41포인트(0.21%) 상승한 688.04포인트에 개장했다. 수급별로는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가 각각 51억원, 379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491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강세다. 알테오젠(1.33%), HLB(1.36%), 레인보우로보틱스(8.51%),

코스피, 하락 출발 후 상승 전환...2420선서 강보합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이날 코스피 지수가 24000선 아래에서 출발했지만 장중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닥도 하락 출발했지만 반등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10시 29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69포인트(0.78%) 상승한 2423.46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28포인트(0.30%) 하락한 2397.49에 장을 열었다.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4억원, 110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153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장

코스피 2400선 이달 '또' 붕괴···강달러에 외인 매도세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매도세 확대에 장중 2400 지지선이 무너졌다. 이는 비상계엄·탄핵 여파 이후 이달 들어 세 번째 하락이다. 27일 오전 11시 7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11포인트(1.53%) 하락한 2392.56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21포인트(0.42%) 하락한 2419.46에 장을 열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같은 시간 각각 1532억원, 1228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개인투자자는 2413억원을 매수

외국인·기관 팔자 행렬···코스피 2400선 붕괴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투자가의 매도세 확대에 장중 2400지지선이 무너졌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9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38포인트(1.49%) 하락한 2399.55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3포인트(0.25%) 하락한 2429.63에 장을 열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같은 시간 각각 5451억원, 1991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 하방 압력을 확대했다. 개인투자자의 6681억원의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지수는 하락했다. 코스피

코스피, FOMC 여파에 1.62% 빠진 2440선

코스피 지수가 기관투자가와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 확대에 장중 1.62% 하락했다. 19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2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0.15포인트(1.62%) 빠진 2444.28을 기록했다. 개인 투자자는 2849억원을 매수했으나,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는 각각 2358억원, 646억원을 매도하며 지수를 하락시키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일제히 하락세다. 삼성전자(2.19%), SK하이닉스(4.09%), LG에너지솔루션(1.57%), 삼성바이오로직스(1.22%), 현대차(1.85%), 셀트리온(2.71%),

외국인 팔자 행렬···코스피, 1.18% 내린 2460선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투자자 순매도세 확대에 장중 1.18% 하락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6포인트(0.07%) 하락한 2487.31에 개장해 오후 2시 2분 기준 28.90포인트(1.16%) 빠진 2460.0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외국인 투자자는 5242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 하방 압력을 확대했다. 개인투자자와 기관은 각각 4170억원, 322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8영업일 만에 2500선 회복

코스피지수가 비상계엄 사태 이후 8 거래일 만에 2500선을 터치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29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06 포인트(0.73%) 오른 2500.18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가 2500선을 터치한 건 8영업일 만에 처음이다. 수급별로는 기관이 111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개인과 외인은 336억원 1559억원을 내던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