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 ESG 리포트③
'디지코' 전환 KT, 기술로 사회문제 해결한다
최근 통신 의존 경영을 벗어나 디지코(DIGICO·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체질 개선을 선언한 KT는 통신 장애, 불법 후원 등으로 악화한 이미지를 개선시키기 위해 ESG 경영 강화에 나선 모습이다. ◇악화한 대내외 이미지 개선 카드는 ESG 경영 강화 = 구현모 KT 대표는 지난 2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2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B2B(기업 간 거래) 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