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막내가 뛴다 아워홈 품은 김동선, 급식판 뒤흔들다 한화그룹이 아워홈 인수로 단체급식 시장에 재진입하며, 계열사와의 시너지로 급식 및 식자재 유통 사업의 확장을 예고했다. 김동선 부사장의 주도로 이루어진 이번 인수는 코로나19 이후 급식시장의 성장과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확장을 목표로 한다. 하지만 아워홈의 주요 고객사였던 범LG계열의 이탈 가능성이라는 과제가 남아있다.
한화 막내가 뛴다 김동선의 사업 전선 '확산'···반도체 장비 공급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갤러리아 부사장이 사업 전선을 넓혔다. 백화점과 외식, 단체급식에 이어 이번엔 반도체 장비 시장이다. 유통 기반 소비사업을 중심으로 쌓아온 입지를, 이제는 기술 산업으로 확장하고 있다. 한화세미텍은 지난달 SK하이닉스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에 사용되는 TC본더(열압착장비) 공급 계약을 두 차례 체결했다. 각각 210억 원 규모다. 7월까지 납품될 예정이다. 기존에 해당 장비를 사실상 독점 공급하던 한미반
한화 막내가 뛴다 백화점은 주춤, 버거는 전진···김동선의 돌파구 한화그룹 김동선 부사장이 이끄는 한화갤러리아가 '식음'에 본격적인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정통 유통업체의 틀을 벗어나, 자체 생산·제조 기반의 식음료 브랜드 확장을 통해 유통 수익구조를 바꾸겠다는 시도다. 갤러리아의 위기는 숫자로 선명하다. 19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한화갤러리아의 연결 영업이익은 18억3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5.6% 줄었다. 2023년 연간 영업이익은 31억1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8.1% 하락했다. 같은 해 연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