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호 칼럼 경주 APEC, 조조·유비·손권이 뛴다 2025년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세계 21개국 정상들이 모이는 이 행사는 단순한 외교 무대가 아닌, 대한민국이 글로벌 리더로서 존재감을 증명할 기회의 장이다. 국제적 관심이 높은 행사이다 보니 성공개최를 위한 민관 리더들의 발걸음도 분주하다. APEC 성공 개최에 선봉에 서 있는 인물은 김민석 국무총리다. 대한민국 행정수반 2인자인 김 총리는 APEC를 통해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세계에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