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컷
[한 컷]손경식 경총 회장, 김지형 경사노위 위원장에 "합리적 노사관계 정착 큰 과제"
(왼쪽)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이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국경영자총협회를 내방한 김영훈 신임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과 환담을 하던 중 미소를 짓고 있다. 이번 자리는 정년연장과 주 4.5일제 등 주요 노동 현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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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한 컷]손경식 경총 회장, 김지형 경사노위 위원장에 "합리적 노사관계 정착 큰 과제"
(왼쪽)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이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국경영자총협회를 내방한 김영훈 신임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과 환담을 하던 중 미소를 짓고 있다. 이번 자리는 정년연장과 주 4.5일제 등 주요 노동 현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패션·뷰티
한세실업, 미주 확장에도 수익성 '정체'···ODM 한계 직면
한세실업이 미주 지역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생산거점을 확장했으나, OEM 중심의 매출 구조와 북미 리테일러 집중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급감했다. 부채와 유동성 리스크가 확대되는 가운데, 한세실업은 수직계열화와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 ESG 경영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IT일반
'車 이전등록'은 카방에서···연말까지 '골드바' 이벤트
카방이 연말까지 비대면 자동차 이전등록 고객을 위한 순금 골드바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카방 앱에서 중고차 명의이전을 완료하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골드바와 주유권, 차량용 소화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휴대폰 본인인증만으로 24시간 신청이 가능한 점에서 편리하다.
금융일반
금리 인하 사이클 '끝'?···부동산·환율 급등에 한은 고심↑
원·달러 환율이 7개월 만에 1460원을 돌파하며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졌다. 서울 집값 역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와 시장금리 급등도 복합적으로 작용해 기준금리 결정에 대한 부담이 높아진 상황이다.
일반
문체부 "언론 자율심의기구는 언론계가 주도해야"
문체부가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운영에 있어 언론계 주도의 자율심의기구 필요성을 공식화했다. 광고주협회가 주도권을 가지고 있는 현 구조가 언론 자율규제 원칙에 어긋난다는 점을 인정했으며, 거버넌스 개선 및 인터넷신문협회 중심의 국제 기준 부합 기구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IPO
더핑크퐁컴퍼니, 일반청약 경쟁률 846.9대 1··· 증거금 8조원 몰려
더핑크퐁컴퍼니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진행한 공모주 일반청약에서 846.9대 1의 경쟁률과 8조 원대 증거금을 기록했다. 이번 청약 흥행은 신규 IP 개발, 프리미엄 애니메이션 확장, 자체 AI 솔루션 등 기술 기반의 글로벌 전략에 시장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제약·바이오
삼성바이오 "노출된 임직원 개인정보, 외부 공유 시 별도 조치"
삼성바이오로직스 사내 공용폴더에 5000여명 임직원 개인정보가 무방비로 공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일부 직원의 무단 프린트와 폴더 이전으로 외부 유출 우려가 제기됐으며, 회사는 즉각 접근 제한 및 유관기관 신고, 내부 단속 등 후속 조치에 나섰다. 현재 재발 방지책 마련 중이다.
양승훈
[양승훈의 테크와 손끝]지리적 상상력으로 풀어보기
1970년대 이촌향도를 통해 남동임해공업지구가 전국적 산업도시로 성장했다. 하지만 영호남 산업벨트 간 교통 인프라 미비와 지역 정체성, 협력 부족이 발목을 잡고 있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산업도시 교류, 산학연 협력, 지정학적 전환을 통한 시너지가 필요하다.
증권일반
'빚투 26조' 역대 최고치···널뛰는 코스피에 퍼지는 '포모'
코스피 지수 급등과 함께 포모 현상으로 신용융자 잔액이 사상 최초 26조원을 돌파했다. 공격적인 개인 투자자 유입으로 빚투가 과열되며, 변동성 확대에 따라 반대매매 우려가 커지고 있다. 증권사들은 신용거래 제한 등 안전장치 마련에 나서는 상황이다.
금융일반
달러 강세 여파에 원·달러 환율 1460원 안팎 등락
11일 원·달러 환율이 달러 강세와 엔화 약세 영향으로 1460원을 위협하는 등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 셧다운 종료와 경기 회복 기대감이 달러 강세를 뒷받침했다. 일본의 부양 정책 기조는 엔화 약세를 촉진하여 환율 상승에 영향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