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자사주 소각 원칙화 초읽기···지주사·그룹株, 정책 수혜주 부상
내년 초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하는 상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가 임박하였다. 이에 따라 SK, CJ, LS 등 자사주 보유 비중이 높은 대기업들의 밸류에이션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자사주 장기 보유와 계열사 활용이 제한되며, 시장은 관련 기업의 지배구조 변화 및 주가 변동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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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소각 원칙화 초읽기···지주사·그룹株, 정책 수혜주 부상
내년 초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하는 상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가 임박하였다. 이에 따라 SK, CJ, LS 등 자사주 보유 비중이 높은 대기업들의 밸류에이션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자사주 장기 보유와 계열사 활용이 제한되며, 시장은 관련 기업의 지배구조 변화 및 주가 변동에 주목하고 있다.
중공업·방산
천무, '제2의 K-방산 베스트셀러' 노린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에스토니아와 폴란드에 천무 다연장로켓을 연이어 수출하며 K9 자주포에 이어 수출 품목을 확대하고 있다. 현지 합작법인 설립과 정부의 방산외교가 시너지를 내, EU 방산 블록화 환경에서도 기술 국산화와 현지 생산 체계를 통해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너지·화학
LFP 뛰어넘는 LMR, 포스코퓨처엠·에코프로비엠 투톱 대결 시작
포스코퓨처엠이 망간 함량을 대폭 높인 LMR 양극재 양산을 앞두고 있다. 이는 저가 배터리 시장에서 LFP 대체 신소재로 주목받으며, 에코프로비엠과의 공급사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기존 생산라인 활용 등 원가 경쟁력과 진입장벽 강점을 내세워 국내 주도권 확보전이 가속되고 있다.
은행
"2030 남심 잡아라"···신한·하나·기업銀, '나라사랑카드 3기' 쩐의 전쟁 개막
내년 시행되는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을 두고 신한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이 2030 남성 군 장병을 겨냥한 파격적 혜택을 선보이며 경쟁에 돌입했다. 각 은행은 PX, OTT, 고금리 적금 등 맞춤형 서비스를 내세워 평생 고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국민은행이 빠진 가운데 기존 고객 유지와 신규 유치 전략이 초기 사업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
건설사
우미건설, 신임 대표이사에 곽수윤 사장 선임
우미건설이 곽수윤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경영 혁신과 미래지향적 성장 전략을 본격화했다. 곽수윤 대표는 AI 및 데이터 기반 업무 혁신과 전문 역량 강화에 주력해 조직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예정이다. 전임 대표인 배영한은 상근고문으로 자리를 옮기며, 우미건설은 김영길, 김성철 대표와 함께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금융일반
내년부터 확 바뀌는 금융제도···생산적 금융 전환·소비자 보호 강화에 '방점'
금융위원회가 내년부터 생산적 금융 전환과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금융제도 전반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국민성장펀드 중심 첨단산업 투자, 청년미래적금, 은행대리업, 햇살론 확대, 대출 규제 강화, 불법사금융 차단 등 실물경제와 전 세대 금융 접근성 지원이 주요 내용이다.
통신
올해 5G 통신 품질 따져보니···속도는 KT 안정성은 SKT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가 발표한 2025년 통신품질평가에서 5G 망의 전국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973.55Mbps로, KT가 가장 높은 속도를 기록했다. 웹검색·SNS 숏폼 등 기본 서비스는 99% 이상 충족률을 보였으나, 고화질 스트리밍·농어촌·고속철도 등에서는 품질 격차가 확인됐다. LTE 서비스는 영상회의 기준 전국 충족률이 74.2%에 그쳤으며, 실내·교통시설 5G 접속률 및 인프라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보험
대부업 이용자 다시 늘었지만···1인당 대출액은 소폭 감소
상반기 국내 대부업 대출 규모가 12조5000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이용자 수 역시 71만7000명으로 늘어났다. 신용대출 비중이 40.8%로 확대된 반면 1인당 평균 대출잔액은 소폭 감소했다. 대형 대부업자가 신용대출을 주도했고, 평균금리와 연체율은 전년 말 수준을 유지했다.
인사/부음
[인사]LS증권
<전보> ◇본부장 ▲금융소비자보호본부 황현정 <선임> ◇본부장 ▲준법감시본부 김봉현 ◇실장 ▲신산업금융실 남중현 ◇팀장 ▲IB금융3팀 성지빈 ▲자산관리1팀 우주헌
블록체인
뮤직카우, 올해 투자자 인기 곡·가수 공개···리메이크곡 열풍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2025년 결산을 통해 저작권료 상승률과 검색량 기준으로 올해의 곡과 아티스트를 발표했다. 박혜경 '빨간 운동화'는 아이유 리메이크 효과로 저작권료가 약 30배 뛰었으며, 다비치·포미닛 곡도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아티스트 검색 1위는 아이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