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APEC 빛낸 LG생활건강, 글로벌 시장 재도약
LG생활건강이 202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하며 대표 브랜드 '더후 환유고'를 각국 정상과 CEO에게 선물했다. 이번 협찬은 중국 중심의 매출 구조에서 벗어나 북미·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와 신뢰도를 강화하는 전환점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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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
APEC 빛낸 LG생활건강, 글로벌 시장 재도약
LG생활건강이 202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하며 대표 브랜드 '더후 환유고'를 각국 정상과 CEO에게 선물했다. 이번 협찬은 중국 중심의 매출 구조에서 벗어나 북미·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와 신뢰도를 강화하는 전환점으로 평가받는다.
식음료
매일유업 가동률 하락···수익성 압박 확대
매일유업의 올해 상반기 생산라인 가동률이 작년보다 하락하여 주요 제품군의 생산 효율이 낮아졌다. 생산량 감소와 원유 등 원가 부담이 늘면서 고정비 비중이 커졌고,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21.4% 감소했다. 수익성 개선이 어려운 구조적 위기 국면이다.
건설사
한미글로벌 도시정비·중동 수주···실적 신기록 경신
한미글로벌이 도시정비사업과 중동 등 해외프로젝트 확대를 통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서울 압구정 재건축과 사우디 그린 리야드 등 대형 프로젝트에서 사업관리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자회사 시니어 주택 사업은 올해 적자가 예상되나, 해외 거점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부동산일반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인사 재가동···새 CEO 과제 산적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들의 기관장 공백이 장기화되면서 주택공급, 교통안전 등 핵심 정책 추진력 저하와 신규사업 차질이 우려된다. 최근 인사 재가동 조짐에도 누적된 리더십 부재와 구조적 과제가 정책 신뢰성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신임 CEO들의 전문성과 실질적 혁신이 당면 과제로 떠올랐다.
제약·바이오
셀트리온, 오픈이노베이션으로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
셀트리온이 머스트바이오, 포트래이와 대규모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하며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중융합단백질 기반 신규 면역항암제 및 AI 데이터 활용 신약 표적 발굴로 글로벌 항암제 시장 경쟁력 강화를 노린다. 서진석 대표 주도로 R&D 혁신에 나섰다.
금융일반
상반기 금융지주 순익 15조 돌파···외형 키웠지만 건전성 '경고등'
2025년 상반기 10대 금융지주회사의 총자산이 3,867조 5,000억원, 순이익이 15조 4,428억원으로 각각 3.0%, 9.9% 증가했다. 은행과 금융투자 부문이 실적 상승을 이끌었으나 보험과 여신전문사 부문은 부진했다. 자본적정성은 개선된 반면, 고정이하여신비율 등 자산건전성 지표가 악화해 리스크 관리 필요성이 커졌다.
에너지·화학
'엔솔 PRS딜 완료'···현금 급한 LG화학, 올해만 5조 수혈
LG화학이 LG에너지솔루션 지분을 활용해 약 2조원 규모의 현금을 확보하며 재무건전성 강화에 나섰다. 이번 처분으로 올해 들어 누적 5조원 규모의 현금을 확보하게 된 LG화학은 차입금 상환과 재무구조 방어에 한시름을 덜게 됐다. 4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을 활용한 PRS(주가수익스와프) 계약에 따라 보유 중이던 LG에너지솔루션 보통주 575만주를 전날 처분, 1조9981억원의 대금을 즉시 수취했다. PRS는 기업
통신
SK텔레콤 'AI 수익화' 박차···'반려견 케어' 구독상품 선뵌다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기반 반려동물 서비스 '에이닷펫'을 출시하며 펫케어 구독시장에 진출했다. 반려동물 건강·의료·보험 데이터 관리를 통합 제공하고, 펫 보험 및 영양제 멤버십 등 유료 구독상품도 내놓을 계획이다. AI 수익화와 글로벌 펫코노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블록체인
비트코인, 美 연준 불확실성에 10만7000달러로 '뚝'···이더리움도 4% 급락
비트코인이 연말 미국 금리 인하 불확실성과 투자 심리 위축으로 11만 달러 아래로 급락했다. 비트코인 ETF 자금이 대거 유출되고, 이더리움 등 주요 알트코인도 동반 하락했다. 선물 포지션도 대규모 청산되며 시장 불안이 가중됐다.
호남
빛공해 없는 광주···4년연속 우수기관 선정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2024 빛공해 방지업무 추진실적'을 평가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광주시는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빛공해 저감 선도도시'로 인정받았다. '빛공해 방지업무 추진실적 평가'는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방지법'에 따라 매년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기후부가 10개 세부지표를 설정해 자치단체별 점수를 매겨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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