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마의 전설 ‘터프윈’ 만나러 장수목장 오세요”
우리나라 경주마의 레전드로 불리는 ‘터프윈’이 경주마로서 은퇴하고 여생을 보낼 보금자리를 찾아 지난달 30일 렛츠런 팜 장수(구.장수목장)에 도착했다. ‘터프윈’은 지난 6년간 경주로를 종횡무진하며 44전 24승, 승률 54.5%, 다승 1위, 수득상금 1위, ‘그랑프리’를 비롯한 대상경주 우승 4회의 놀라운 기록을 세운 렛츠런 파크 서울을 대표하는 경주마였다. 수득상금도 20억원이 넘는다. 2위인 ‘싱그러운 아침’과 3위인 ‘구만석’을 합친 금액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