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이슈] 故 신해철 1주기, 무심히 흘러간 시간··· 여전히 보내지 못한 ‘마왕’
시간은 무심히도 흘렀다. 늘 올곧은 심지로 어떤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았던 마왕 신해철이 예기치 못한 사고로 세상을 떠난 지 1년의 시간이 지났다. 하지만 여전히 그를 기억하는 이들에게 마왕을 향한 그리움은 커져만 가고 있다.지난해 10월 22일 신해철이 갑자기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에 놓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리고 신해철은 5일 만에 사망에 이르렀다. 그를 잘 알던 지인들과 팬들에겐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소식이었다. 그렇게 신해철은 소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