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산연 “가계부채 종합대책 시장 악화 불러와”
금융당국이 최근 내놓은 가계부채 대책이 최근 호조세를 띠고 있는 주택시장에 찬물을 끼얹을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지난 7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가계부채 종합대책이 살아나던 주택시장의 불씨를 꺼뜨릴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3일 개최한 ‘2016년 건설·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에서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위원은 “대출자에게 원금 상환을 강제하는 7·22대책이 살아나는 주택시장의 움직임을 둔화시킬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