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뉴스]개천 출신의 무대는 영원히 개천?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이 전설처럼 느껴지는 시대. 실제로 우리 사회의 계층 구조가 갈수록 굳어지고 있다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우리나라 가구의 계층 이동성을 분석한 결과를 살펴봤습니다. 분석은 한국복지패널조사의 2007~2017년 자료를 바탕으로 했는데요. 해당 자료에서 2007~2010년까지 3년간 계층 이동성 정체가구의 비중은 70.7%였지만, 2014~2017년에는 73.4%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최근 1년간 집계된 정체가구 비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