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가맹본사 갑질 줄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가맹본부 및 가맹점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한 결과 주요 불공정행위들이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공정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점포환경개선 강요’, ‘영업시간 구속’, ‘가맹점 영업지역 미설정 침해’ 등 그간 가맹점주들의 가장 큰 애로 요인으로 작용해 왔던 불공정관행들이 최근 시장에서 사실상 해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서면실태조사는 16개 업종의 188개의 가맹본부와 이들과 거래하는 2500개의 가맹점주 등 총